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문단 편집) == 평가 == 로케 촬영을 하여 나름 박력감 넘치는 신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영화. '''[[28일 후]] + [[뉴욕 탈출]][* 주인공이 사실상 애꾸이며(싱클레어는 한 쪽 눈이 의안), 과묵한 안티히어로인데다가 마지막 반전인 주인공이 권력자에게 한 방 먹이는 점도 따 왔다.] + 중세 영화 + [[매드 맥스 시리즈|매드 맥스]]'''로 설명이 가능하다. 초중반부 포스트 아포칼립스 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잘 살렸고 관련 영화들의 오마쥬를 찾아내어 즐기는것도 상당히 쏠쏠한 재미를 안겨준다. 그러나 펑크족 이후 중세기사 전개는 갑자기 영화 스타일이 바뀐다. SF적 비쥬얼로 진행하던 영화가 갑작스럽게 [[존 부어만]] 감독의 [[엑스칼리버]] 가 되는 느낌. 결말 부근 레이싱 추격 씬에서는 매드 맥스 시리즈를 연상하게 한다. 그리고 감독의 다른 작품들을 고려해볼때 가장 잔인해 질수있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폭력이 약하다는[* 고어도는 꽤 높은 편이다. 극초반 군인의 소총 난사에 개발살이 나는 감염자나 괜히 닫히는 문에 손가락 밀어넣었다가 손가락이 아작나는 장면 정도는 그렇다 치는데 이든의 동료를 인질로 잡은 불량배가 발을 헛디뎌 실수로 샷건을 동료 머리통에 대고 쏴버려서 개박살이 나질 않나 무인 자동화된 포탑을 소개하는 장면에선 토끼를 박살내버리는 씬도 있다. 격리구역에 들어섰을 때 장갑차에 로드킬당한 동물(여기선 젖소)의 시체도 친절하게 보여준다(...). 이런 식으로 영화 내내 꽤 고어한 장면이 군데군데 있다.][* 다른 영화라면 '''굳이 보여주지 않거나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고어씬을 넣어주는 것도 특징이다. 인질로 잡힌 동료는 무사히 구해지는 대신 발 헛디딘 인질범의 '''실수로 머리통이 날아가버리고''' 빼꼼 머리를 내밀었다가 주변에 총알 좀 날라오면 잽싸게 튈 줄 알았던 토끼는 터렛이 쏴제끼는 총알에 '''벌집은 고사하고 아주 개박살이 나버린다.''' 전 주석에서 언급한 로드킬당한 동물의 시체도 대충 언급만 하고 지나가버리는 게 아니라 대놓고 '''단독샷으로 보여준다!''' ~~그런거 친절하게 안보여줘도 돼~~ 하여간 왠지 끔찍하게 죽은/죽을 것 같은 장면은 무조건 보여준다고 해도 될 정도.] 점도 문제. 결론은 '''심심풀이 B급 영화'''라는 평이 딱 어울린다. 여기서 등장하는 솔 케인은 데드라이징3에 등장하는 [[헌터 치보데스]]의 모티브가 되었다. 주연 배우인 [[로나 미트라]]는 게임 [[툼레이더]] 시리즈 초창기에 [[라라 크로프트]] 실사 모델이었던 적도 있다. 평과 별개로 배우진은 꽤 좋은 편이다. 인간말종 케인 박사 역에는 [[시계태엽 오렌지]]의 [[말콤 맥도웰]], 주인공의 상관으로 [[수퍼 마리오]] 실사 영화의 고인이 된 [[밥 호스킨스]]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